가사소송/이혼

이혼법률변호사 고부갈등 사례

부동산소송 민사소송 조현진변호사 2015. 9. 9. 17:35
이혼법률변호사 고부갈등 사례

 

 

 

최근 결혼 초부터 고부갈등을 겪던 아내가 이후 스트레스로 변화된 모습을 보이자 이를 참지 못한 남편이 아내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소송에 대해 법원에서 판결을 내린바 있습니다.

 

오늘은 이혼법률변호사와 고부갈등 사례로 벌어진 소송에 대한 법원의 판결을 통하여 관련 법률 사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혼법률변호사가 해당 사건을 살펴보면 1994년 남편 A씨와 아내 B씨는 직장동료로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아내 B씨는 7살 연상으로 신혼 초부터 시댁과 갈등이 심했습니다.

 

 

 

 

시어머니 C씨는 아내 B씨의 혼전임신을 문제 삼아 자주 폭언을 하거나 쏜찌검을 하는 등의 고부갈등이 심각했지만 남편 A씨는 이를 해결하기 보다는 유흥업소에 출입하면서 아내 B씨의 속을 태우기 시작했습니다.

 

2012년 두 사람의 큰딸이 대학입시에 실패하게 되면서 아내 B씨는 그 동안 참고 살아온 스트레스를 거칠게 풀기 시작했습니다. 아내 B씨는 딸의 입시 실패에 낙담하여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하거나 남편의 과거를 문제 삼아 신경질을 내곤 했습니다.

 

 

 

 

이후에도 아내 B씨는 남편 A씨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달라고 조르거나 만기를 앞둔 남편 명의의 적금을 해약해 달라는 억지를 부렸으며 어느 날은 밤새 다투다 경찰이 출동한 적도 있습니다. 아내 B씨의 달라진 모습을 견디지 못한 남편 A씨는 결국 가출을 하여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고부갈등 사례로 벌어진 이혼소송에 대한 재판부의 판결을 이혼법률변호사가 살펴보면 아내 B씨의 변화된 모습으로 인하여 두 사람이 별거를 하게 되었지만 남편 A씨에게 결혼 초부터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남편 A씨는 고부갈등을 해결하려 하지 않고 이를 방치했을 뿐만 아니라 유흥업소를 자주 출입하는 등 결혼생활을 원만하게 꾸려오지 못한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즉 서울가정법원 가사부는 남편 A씨가 아내 B씨를 상대로 제기한 고부갈등 사례로 벌어진 이혼 및 위자료 청구소송에서 남편 B씨에게 결혼 파탄의 주된 책임이 있기 때문에 남편의 이혼 청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이혼법률변호사와 고부갈등 사례로 벌어진 소송에 대한 법원의 판결을 살펴보았는데요. 이혼은 부부가 협의를 하지 못하게 될 경우 소송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이때 여러 분쟁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혼자서 준비하기 보다는 관련 법률 지식을 지닌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므로 이혼과 관련하여 법적 분쟁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이혼법률변호사인 조현진변호사의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